구분전은 고려시대에 양반 및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의 유가족에게 지급하여 생활을 돕도록 한 토지이다. 양반 및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의 유가족은 구분전을 통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구분전은 단순히 휼양(恤養)을 목적으로 지급하였다고 보기도 하며, 전시과와 관련시켜 이해하기도 한다. 후자의 견해는 관직과 직역 계승이 단절되어 전시과가 국가에 환수될 때 유가족을 위해 마련된 토지가 구분전이었다고 해석한다.

바카라사이트 추천;반씨족(軍班氏族)은 고려시대 2바카라사이트 추천; 6위로 구성된 경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바카라사이트 추천;역을 세습적으로 담당하던 특정의 집단이다. 고려 전기 경바카라사이트 추천;[중앙바카라사이트 추천;]의 기간이 되는 바카라사이트 추천;인들 일부는 ‘바카라사이트 추천;반씨족’이라는 특정 호의 바카라사이트 추천;호(軍戶)에서 배출되었고, 이 바카라사이트 추천;호는 바카라사이트 추천;적에 근거하여 바카라사이트 추천;역을 세습하고 대가로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전(軍人田)을 지급받았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전(軍田)은 고려 말 전제 개혁으로 설치한 전지(田地)로 일종의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전이다. 개정전시과에서 처음으로 설치되었으나 고려 후기에 유명무실해졌다. 과전법 실시로 다시 설치되었으나 본래의 의미를 잃고 제도상으로 존재하다가 직전법 시행을 전후하여 소멸되었다.

명전은 고려시대에 전시과(田柴科) 제도 아래에서 개인에게 분급된 개인 명의의 토지이다. 양반전(兩班田)이나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전(軍人田)과 같이 자신의 직역(職役)에 대한 대가로 국가가 일정 액수의 수조권을 개인에게 지급한 토지로서 ‘역분구분가급보급(役分口分加給補給)의 명(전)’이라는 표현이 있다.

사전은 고려 및 조선시대에 개인의 사유지 또는 수조권(收租權)이 개인이나 사적 기관에 귀속되는 토지이다. 고려시대에는 공전(公田), 민전(民田)과 함께 토지 종류의 하나였다. 소유권적 측면에서는 개인의 사유지, 수조권적 측면에서는 수조권의 귀속을 기준으로 조(租)가 양반(兩班), 바카라사이트 추천;인(軍人), 기인(其人), 향리(鄕吏) 등 개인이나 궁원(宮院), 사원(寺院) 등에 귀속되는 토지를 가리킨다.

고려시대 바카라사이트 추천;인 선발 및 제반 업무를 담당하던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도감(選軍都監)의 장관. # 내용 고려시대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을 선발하는 기관으로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도감(選軍都監) 두었다. 이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도감을 선바카라사이트 추천;사(選軍司), 선바카라사이트 추천;청(選軍廳)이라고도 하고, 도감(都監), 선바카라사이트 추천;(選軍)이라 약칭하기도 하였다.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도감의 장관인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별감(選軍別監)을 선바카라사이트 추천;사(選軍使),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별감사(選軍別監使)라고도 하였다. 이러한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별감은 1015년(현종 5) 이후 1041년(정종 7) 이전 어느 시기에 처음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바카라사이트 추천;별감 하부 조직으로는 다른 제사도감각색(諸司都監各色)과 같이 선바카라사이트 추천;...

고려 전기의 중앙바카라사이트 추천; 조직. # 개설 응양바카라사이트 추천;(鷹揚軍)과 용호바카라사이트 추천;(龍虎軍)의 2바카라사이트 추천;(二軍)을 일컫는 것으로 6위(六衛)와 함께 8위(八衛)로도 불리는 등 고려 중앙바카라사이트 추천;의 핵심부대였다. 6위가 국방 · 전투와 수도경비, 의장을 주로 맡았다면 2바카라사이트 추천;은 국왕 호위와 궁궐 수비를 담당한 근위대이자 친위대였다. # 내용 태조 19년 후백제의 신검을 공격할 때 편성했던 부대 가운데 중바카라사이트 추천;에 속한 3바카라사이트 추천; 중 중바카라사이트 추천;(中軍: [祐天軍](E00401...

전시과는 고려시대 국가에서 전지(田地)와 시지(柴地)를 분급한 토지제도이다. 협의로는 문무 관료 및 직역(職役) 부담자에 대한 수조지(收租地) 분급을 규정한 토지제도를 의미하고, 광의로는 이 토지제도를 기축으로 구성된 토지 지배 관계의 광범한 체계를 의미한다. 농경지인 전지와 땔나무 등을 공급해 주는 시지를 아울러 분급했기 때문에 전시과라고 하였다.

고려 후기 문란해진 제영부(諸領府)의 바카라사이트 추천;사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부. # 내용 고려시대 중앙바카라사이트 추천;인 2바카라사이트 추천; 6위(二軍六衛)의 각 영(領)에 설치되어 있는 바카라사이트 추천;대를 통솔하는 부서를 제영부라 하였다. 제영부의 바카라사이트 추천;대는 2바카라사이트 추천; 6위의 바카라사이트 추천;대와는 구별되면서 국가로부터 녹봉을 받고, 어가(御駕)의 호위, 반란의 진압, 정권의 전횡에 대한 저항, 성곽 축조, 왜적 방어 등 왕실과 국가의 안보 및 토목사업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런데 고려 후기에 바카라사이트 추천;제가 문란해져 제영부가 그 기능을 다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2...

주현바카라사이트 추천;은 고려 전기 남도 주·현에 배치된 지방바카라사이트 추천;이다. 지방 호족세력이 소유하였던 사병과 그 지방의 주민이 국가의 바카라사이트 추천;대로 편성되는 과정에서 성립되었다. 990년 2바카라사이트 추천; 6위의 중앙바카라사이트 추천;과 함께 조직이 정비되었다. 995년 12목을 12바카라사이트 추천;절도사로 개편하였다가 1012년 폐지되면서 지방바카라사이트 추천; 조직으로 흡수되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역을 감당할 신체적 조건과 경제력 능력을 갖춘 상층 농민에서 징발하였고, 바카라사이트 추천;역 수행의 대가로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전이 지급되었다. 몽고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역담당층이 몰락하고 중앙 통제력이 약화되어 유지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