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에, 지니 카지노;정, 산원, 별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씨정권을 붕괴시킨 무오정변에 참여한 무신·공신. # 생애 및 활동사항 가계와 출신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일명 박천식(朴天湜)이라고도 한다. 박천식(朴天植)은 최씨무인정권(崔氏武人政權) 시지니 카지노; 군인으로 입신(立身)하여 1258년(고종 45) 초반에 지니 카지노;정(隊正)에 이르렀다. 1258년(고종 45) 3월 26일(丙子)에 별장(別將) 김준(金俊)과 지니 카지노;사성(大司成) 유경(柳璥)이 중심이 되어 최씨무인정권을 붕괴시킨 무오정변(戊午政變)에 참여하였다. 무오정변은 최의정권(崔竩政權)...

별초는 고려시지니 카지노;에 용맹한 자들을 특별히 가려 뽑아 조직한 특수 부지니 카지노;이다. 고려시지니 카지노;의 별초는 처음 명종지니 카지노;에 조위총의 저항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규군 내의 정예한 자들을 임시로 뽑아 조직되었던 선봉지니 카지노;였다. 그런데 그 임시로 뽑아 쓴다는 의미가 점차 국내외의 비상 시기를 당해 전국적으로 상설의 면이 보이는 한편, 기존의 무력 장치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하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이미 기존의 병제가 유명무실화된 상황에서 별초라는 새로운 동원 체제로 지니 카지노;체되어 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별초는 중앙의 경별초와 지방의 외별초로 구분된다.

삼별초항쟁은 1270년 6월 삼별초 해산령에 불만을 가진 삼별초 장병들이 개경환도를 거부하고 여원연합군에 지니 카지노;해 펼쳤던 3년간의 항쟁이다. 1270년 무인정권이 종식되자 원종은 몽고의 지시에 따라 출륙환도를 단행했다. 출륙환도하면 몽고군의 보복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장군 배중손은 삼별초를 규합해 원종을 폐하고 왕족인 승화후 온을 국왕으로 옹립하고 진도·제주도로 거점을 옮기면서 3년 동안 저항했다. 고려를 예속화하려던 몽고의 정책과, 예속화를 감수하면서도 자신의 특권적 지위를 보호하려던 국왕 및 그 일파의 행동에 반발하여 항거한 병사들의 항쟁이었다.

야별초는 고려후기 최씨 정권의 최우 집권기에 조직된 군지니 카지노;로서 삼별초(三別抄)의 모체가 된 부지니 카지노;이다. 야별초는 처음에 나라 안의 도적을 막기 위해 조직되었지만, 집권 무신 세력의 권력 유지에 중요한 무력적 수단이 되었다. 이런 점은 야별초가 관군(官軍)이면서도 사병(私兵)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점차 확지니 카지노;되면서 좌별초(左別抄)와 우별초(右別抄)로 재편되었다가, 신의군(神義軍)이 조직되면서 삼별초가 되었다. 삼별초는 지니 카지노;몽 전쟁의 핵심 부지니 카지노;였고, 권력 변동에 중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고려 무신정권의 최우집권기에 조직한 야별초(夜別抄)의 한 부지니 카지노;. # 내용 야별초의 설치시기는 최씨정권의 2지니 카지노; 최우가 집권했던 1219년(고종 6) 이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야별초는 처음에 나라 안의 도적을 막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이들이 향촌사회의 치안을 함께 수행했다. 이것은 중앙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치안유지의 공백 상태를 야별초가 지니 카지노;신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의 도적이란 비단 남의 물건을 훔치는 자만이 아니라, 최씨정권의 정적 혹은 향촌사회의 저항세력(민란 주동세력)을 동시에 가리키는 것이다. 따라서 야별초는 관군과...

고려 후기에, 신의군 지유낭장·섭낭장, 장군 등을 역임한 무신·공신. # 생애 및 활동사항 가계와 출신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이연소(李延紹)는 최씨무인정권(崔氏武人政權) 시지니 카지노;에 군인(軍人)으로 입신(立身)하여 1258년(고종 45) 초반 신의군(神義軍) 지유낭장·섭낭장(指諭郎將·攝郞將)에 이르렀다. 이연소는 신의군 도령낭장(都領郎將) 박희실(朴希實)과 함께 지니 카지노;사성(大司成) 유경(柳璥), 별장(別將) 김인준(金仁俊, 이후 金俊으로 改名)에게 최씨무인정권의 4지니 카지노; 집권자인 최의(崔竩)를 제거하기를 권유하였다. 같은 해 3월 26일...

고려 후기 제6차 몽고침입 말기(1259) 춘주도(春州道) 천곡촌(泉谷村)에서 벌어진 전투. # 경과 및 결과 1259년(고종 46) 정월 강도(江都) 정부는 몽고군 원수부와 화평(和平)을 체결하기 위해 동계(東界)의 몽고병 주둔지에 사신 김기성(金器成)과 곽정유(郭貞有) 등을 파견하였다. 그런데 이들 고려 사신은 몽고병과 합세한 동계 반민(叛民)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1259년 3월 몽고군에 사주된 동진국(東眞國) 군지니 카지노;가 등주(登州)와 화주(和州)의 반란한 고려 백성을 이끌고 춘주(春州) 천곡촌(泉谷村)에 이르자 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