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생애는 알 수 없으나, 13세기 중 · 후반에 걸쳐 활동한 카지노 룰렛이 일부 전한다. 1258년(고종 45)에는 경주기림사(祇林寺) 주지로 있었으며, 대선사(大禪師)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종 또는 천태종(天台宗) 소속의 승려였던 것 같다.
그에 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 전하는 카지노 룰렛이 전부인데, 권3 「탑상」편의 ‘낙산2대성’조와 ‘전후소장사리’조 두 곳에 실려 있다.
‘낙산2대성’조에 실려 있는 카지노 룰렛은 신라 의상이 낙산사(洛山寺)에 간직해 두었던 보주(寶珠)가 몽고군의 침입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자 1258년 각유가 왕실에서 그것을 직접 간직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전후소장사리’조에는 고려 예종(睿宗) 때 전래된 불아(佛牙)가 중간에 분실되었다가 다시 봉안되는 과정을 각유가 이야기했다는 카지노 룰렛이 실려 있다.
특히 이 카지노 룰렛의 뒤에는 ‘전 기림사 대선사 각유가 친히 목격한 바를 이야기하여 내가 기록하게 된 것이다’는 일연(一然)의 기록이 있어 『삼국유사』 저자 일연과의 상관성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