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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작가 주의식(朱義植)의 사위이다. 정3품 절충장군(折衝將軍)의 벼슬을 지냈다. 시조 6수가 『청구영언』·『해동가요』·『가곡원류』 등에 전한다. 『청구영언』 홍씨본(洪氏本)에는 ‘한산인(閑散人)’으로, 『대동풍아(大東風雅)』에는 ‘숙종조명가(肅宗朝名歌)’로 나타난다.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고 있으나 이상의 기록과 시조가 가창되었던 시대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그는 숙종 때 활약한 인물로,관직에서 물러난 후 시를 지으며 소일한 시조 작가이며, 명창의 한 사람으로 추측된다.
작품은 은거한정(隱居閑情)을 노래한 작품이 가장 많다. 강호한정이나 늙음의 탄식 등을 노래하고 있으나 경향은 낙천적이고 명랑하다. 또한, 작품 가운데에는 작가명이 ‘김창흡(金昌潝)’ 또는 ‘김창업(金昌業)’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도 더러 보인다.